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The Angry Video Game Nerd (문단 편집) === [[닌빠]] === [[https://www.youtube.com/@JamesNintendoNerd|유튜브 채널]]의 핸들(@James'''NintendoNerd''')에서 볼 수 있듯이 처음에는 __Angry '''Nintendo''' Nerd__[* 물론 닌텐도에 싸움을 거는 것은 아니고, 패미컴을 서구에서는 '닌텐도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줄여서 NES 내지는 닌텐도라고 부르기 때문이다. 왜 하필 많고 많은 콘솔 중 닌텐도냐 하면, 북미 게임 시장은 80년대 [[아타리 쇼크]]를 계기로 붕괴하였다가 닌텐도에서 그 공백을 파고들어 북미의 게임 업계를 '''완전히 독점'''하다시피 한 역사가 있어서 '닌텐도'가 '비디오 게임'을 뜻하는 고유명사 같은 것이 되어있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닌텐도 하면 한때 [[닌텐도 DS]]를 가리켰던 것과 같은 이치다.]로 활동하다가 상표권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이름을 지금의 '''Angry Video Game Nerd'''로 바꿨다. 사실 롤프 본인도 [[닌빠]] 성향이 있어서 동영상 중 [[닌텐도]]를 찬양한다든가 '[[Wii]] 만세'라고 하는 모습이 보인다.[* 'Wii 만세'라 한 리뷰는 번외편 중 하나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내렸다.] 본인도 닌빠임을 부정하지는 않는 편이지만, 어느 정도 중립성을 지키려고 하고 있다. 사실 2000년도 부근에서 북미의 성인 게이머라면 유년시절인 90년대 초반에 있었던 세가와 닌텐도의 광고 전쟁을 체험한 산 증인이다. 롤프는 이당시 닌텐도의 팬이었으며, 홈 비디오 카메라로 왜 닌텐도가 세가보다 나은지에 대한 비디오를 제작한 적도 있다. 또한 제임스 롤프는 아타리 쇼크 이후 미국 국내 비디오 게임 산업이 핵겨울을 보내는 와중 닌텐도 강점기라 할만한 일제 게임의 전성기에 성장한 세대이며, 본인도 이러한 현재 성장한 컨텐츠 리뷰어의 시각에서 어렸을 땐 부모님이 사주시던거나 용돈 모아 사던 수동적인 소비자의 입장으로 체험했던 물건들을 평가하는 걸 듣다 보면 실제로 북미 비디오 게임 문화와 시장의 역사를 이해하는데 있어서 상당히 좋은 프로그램이란 걸 느낄 수 있다. 오히려 닌텐도 게임 중에서도 [[마리오 시리즈]], [[젤다의 전설 시리즈]], [[펀치 아웃! 시리즈]], [[메트로이드 시리즈]], [[동키콩 시리즈]], [[스타폭스 시리즈]], [[에프제로 시리즈]] 이외에는 특별히 다른 닌텐도 게임을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진 않는다. [[MOTHER 시리즈]]는 리뷰하기 이전까지는 닌텐도 파워를 통해 언급했던 것 이외에는 전혀 모르는 모습을 보였고, 카트리지 또한 갖고 있지 않았다.[* 어찌보면 당연한 게, 북미에서 [[MOTHER]]은 아예 발매조차 하지 않았고, [[MOTHER 2]]은 흥행에 참패했다. 웬만하면 북미판 카트리지를 쓰는 AVGN도 결국 구매를 포기하고 일본판 카트리지를 썼을 정도였으니... MOTHER 2 리뷰 영상에서도 구하기가 힘들어서 SNES 클래식 에디션 복각판을 사용했다.] 닌텐도가 만들었던 슈퍼 스코프[* 닌텐도 퍼스트파티 주변기기로, NES 주변기기 편에서 건전지를 많이 먹고, 평면 TV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고 까였다.]나 [[버추얼 보이]]도 가차없이 깠으며, 버추얼 보이의 경우는 최악의 콘솔 '''2위'''[* 1위는 마이너 카피 버전인 [[타이거 일렉트로닉스]]의 R-Zone. 재밌게도 R-ZONE 역시 버추얼보이와 컨셉이 같다. 다만 AVGN은 말이 마이너 카피지 버추얼 보이의 원래 개발의도를 잘못 파악하여 만들어진 콘솔이라고 주장한다.]로 지정했을 정도며 지금도 심심하면 까인다. 또한 닌텐도 빠라고 해서 라이벌 회사인 [[세가 게임즈|세가]]를 까는 모습도 드물다. 굳이 깐다면 언제나처럼 구린 게임, 또는 세가 특유의 [[메가 CD|미칠 듯한]] [[슈퍼 32X|주변 기기]]를 까는 정도. 정식 리뷰로는 [[2017년]] [[소닉 더 헤지혹(2006)|소닉 06]]이 처음 까였다. 물론 이것들은 세가 팬들도 깔 정도로 까일 만한 물건들이니 특별히 AVGN이 닌빠라서 까는 건 아니다. [[씨맨]] 에피소드에서는 씨맨을 통해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드림캐스트]]의 인터넷 통신 기능으로 전 세계 사람들의 데이터를 모아 세가가 우주를 정복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가설을 세우긴 했는데, 농담이니 진지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 이 과정에서 Genesis does what Nintendon't에 대해 불편하다는 감정을 보이긴 했다.] 게다가 닌텐도의 간판게임 [[마리오 시리즈]]와 라이벌인 세가의 간판게임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의 경우도 게임성을 갖고 깐 적은 추천 게임 에피소드 이전까지는 단 한 번도 없다. 오히려 소닉 시리즈를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ONYyFiKjJ20?t=8m50s|추천 목록 에피소드]]에선 구린 소닉 게임을 플레이해 달라는 부탁에 '대체 그런 게 어딨냐'며 반박했다 마리오만한 다양성은 없지만 닌텐도 팬들을 흔들리게 만들고, 초고속 진행에 좋은 그래픽[* 마리오와 달리 색을 정말 잘 활용했다고 극찬했다.]과 음악,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 엄청난 속도의 게임 플레이가 넘친다는 등 온갖 칭찬을 했다. 소닉의 추억 에피소드에 따르면 NES만 가지고 있던 자신이 세가 제네시스를 산 이유가 옆집 친구 집에서 본 소닉이었다고. 게다가 [[섀도우 더 헤지혹(게임)|섀도우 더 헤지혹 게임]]을 리뷰용으로 추천받아서 플레이했을 때도 왜 소닉 캐릭터들이 총을 들고 다니냐거나, 왜 [[소닉 더 헤지혹|소닉]]이 아니라 [[섀도우 더 헤지혹|저 검은 놈]]이 주인공이냐며 "나 없는 사이 소닉에게 뭔 일이 벌어졌냐"고 황당해 하는 한편, 게임 자체는 재미있었다고 한다.[* 실제로 저 게임은 소닉 시리즈와는 다르게 분위기가 굉장히 어두우며 섀도우가 총을 쏘고 다닌다. 게임 완성도도 낮지만 재미는 있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다.] 사실 제임스 롤프 같이 액션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 소닉을 싫어할 이유는 없고, 실제로도 롤프처럼 마리오와 소닉을 같이 빠는 사람도 많다. 유년기에 세가가 메가 드라이브를 광고할 때 슈퍼 패미컴을 직접 저격한 것(그 유명한 문구인 Genesis Does What Nintendon’t)에 분개해서 부족한 지식과 어휘력[* 해상도(Resolution) 단어를 정확히 표현하는 법을 몰라서 Resoluation이라고 한다.]을 무릅쓰고 SNES를 옹호하는 비디오를 만들기도 했다. 세가가 대부분의 스펙에서 뒤지면서도 앞서는 한 분야를 크게 과장해서 우월함을 크게 보이게 어필하는 것을 보고 이것이 사람들을 잘못된 정보로 세뇌한다고 느꼈고, 자신의 친구가 부당하게 괴롭힘당하는 것 같은 기분이었다고 한다. 실제로 친구들 사이에서 이걸 가지고 갑론을박이 일어났고, 몰린 세가 팬 친구가 결국 그 광고에서 밀어붙인 캐치 프레이즈인 Blast Processing 하나를 끈질기게 붙잡는 것을 보고 이게 잘 만들어진 광고와 마케팅의 힘인 것을 배웠다고 한다. 물론 특별히 세가가 싫어서나 닌텐도는 절대로 까여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서가 아니라 광고 자체의 선정성과 도발성이 어려서 순수한 시절의 롤프의 마음에 일종의 부당함을 느끼게 해 준 것 같다. 사실적으로도 늦게 발매된 슈퍼 패미컴이 메가 드라이브에 비해 전체적으로 앞서는 스펙의 게임기이기도 하다보니 왜곡된 정보를 사람들이 사실로 받아들이면 안 된다고 생각한 듯. 성인이 된 롤프는 이 경험이 자신의 AVGN 비디오를 만드는 데에도 도움이 되었다고 말한다. Sega Genesis vs Super - Nintendo SNES vs GENESIS 라는 제목의 비디오에서 어린 시절의 롤프가 찍은 비디오가 함께 나와 있다. 본래는 2부작으로 나눠 올렸지만 후에 하나로 합친 풀 버전을 따로 올렸다. 닌텐도의 현 경쟁 업체인 [[소니]]나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깐 적이 없으며,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이나 [[엑스박스]] 게임도 적극적으로 하는 편이다.[* 대표적인 게 고지라 편. 괴수덕후인 롤프는 자기 시절엔 고지라 영화가 제대로 개봉하지도 않았고 좋은 퀄리티의 게임도 플레이하지 못했다며 한탄하는데, 플스2와 엑박으로 나온 게임 3편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았으나 게임을 하자마자 놀라운 연출과 기술 등을 보곤 쇼크를 먹고 서둘러 3편을 전부 끝내곤 '''"젠장, 난 너무 일찍 태어났어!"'''라는 명대사를 남겼다.] 다만 90년대엔 주로 닌텐도 콘솔에 집중했던 탓에[* 캐슬바니아 시리즈 리뷰 편에 따르면 그 당시 본인은 콘솔 하나를 살 만큼의 돈 밖에 없었고 산다해도 게임이 충분치 않았다고 밝혔다.] 차세대기 대전 시절에도 [[닌텐도 64]]를 구입하는 바람에 3파전의 승리자였던 소니 플레이스테이션과 플스를 대표하는 명작들을 접하는 건 늦은 편이었다고.[* 상술한 캐슬바니아 편에서 자신이 플레이스테이션을 과소평가했다는 걸 인정했다.] 그래서인지 오히려 2010년대 중반부터는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으며, 155화 "라이트스팬 어드벤처" 편에서는 연출일 확률이 높지만 똥겜으로 더럽혀지는 콘솔들을 버려야 했어야 했다며 10대가 넘는 플레이스테이션을 보유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